박혜민 그리기

박혜민

스눕독

박혜민

이면지 크로키

역대급

최소 선으로 표현. 속도보다 정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흐름을 타는 것이 크로키 진짜 중요한 것만 남긴다. 우선 순위 단계별로 그린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그릴지 먼저 정해야. 날려먹을 부분 먼저 정하고, 그 다음에는 손이 생각보다 빨리. 그림의 척추는 끊지 마라. 흐름과 연결된 선이 중요해서 한 붓 그리기 스타일이 되곤 한다. 안 그려진 부분이 보여야 ...

one more thing

창원 당일치기 일정 빡세네. KTX 이동만 왕복 6시간 ㅎㄷ 부산도 두시간 반이면 가는데 마산 이후는 구식 철도라 무늬만 고속 실상은 새마을호. 그래도 오가며 가볍게 책 한권 읽었네. 그림도 그리고.

이면지 드로잉

펜과 종이로 일상 드로잉

닮았나요?

첫 작품

황덕호 재즈 수첩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 수영 펜드로잉 입문 만 3개월. 수영장은 이제 좀 적응된 듯.

닮은 그림

지난주 대만 여행 대신 국립 중앙 박물관 관람을 했다.

드로잉 수업 후기

망했다 싶으면 허튼 짓을 하라

아래 내용은 김효찬 작가님 드로잉 수업 내용 일부입니다. 망했다 싶은 그림도 왜곡으로 어떻게든 살려보되, 정 안되겠으면 엍토당토 상상화로. 있는 그대로 그리려는 강박을 버려라. 사람의 시선은 필연적으로 왜곡을 낳는다. 소실점 늘어날 때 마다 공간이 왜곡된다. 바꿔 말하면 소실점이 여러개면 공간 왜곡 반영해야 한다.

투개월 가즈아

좋은 구도를 찾아라. 밀도와 여백의 조화를 고려하라. 가까운 것 부터 그리기 시작하라. 시작한 그림은 반드시 완성하라. 있는 그대로 똑같이 그리려는 강박을 버려라: 의도한 왜곡과 생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단지 그릴 자신이 없어서 회피하는 것은 좋지 않다.